(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해피투게더4’ 탑골지디 양준일이 직접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공개된 KBS 한국방송 유튜브에서는 ‘해피투게더4’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양준일은 팬미팅이 3분만에 2회가 전회 매진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5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인회에 대해 "(90년대) 예전에 타워 레코드가 있었는데 거기서 사인회가 있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그는 "사인하러 있는 옷 다 차려입고 갔는데 여학생 4명이 있더라"며 말했다.
학생 4명은 양준일을 알아보지 못한 채 "쟤 누구냐, 네가 알아봐"라고 말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상황극 잘하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양준일은 "사인을 해줬는데 버리고 그냥 가버렸다"며 "너무 우울해서 나이트를 갔다"고 말했다.
양준일이 출연을 예고한 KBS2 ‘해피투게더4’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1 15: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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