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SF9부터 온앤오프? 라인업 확인 어려워…첫 녹화는 20일”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로드 투 킹덤’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라인업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 

11일 Mnet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첫 녹화일은 20일이 맞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라인업에 대해서는 “방송구성상 밝히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같은날 일간스포츠는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SF9˙펜타곤˙골든차일드˙온앤오프˙원어스˙TOO˙더보이즈˙가 ‘로드 투 킹덤’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 가운데 한 팀을 제외한 나머지는 출연을 확정해 7-8팀이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8월 방영된 ‘퀸덤’의 남자그룹 버전으로 실력파 그룹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퀸덤’에서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등 그룹이 출전해 매 회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던 바 ‘로드 투 킹덤’을 향한 관심 역시 폭발적이다. 

‘로드 투 킹덤’에서는 투표 참관인 제도를 통해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며, 이다희와 장성규가 또 한 번 MC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K-POP 보이그룹의 치열한 승부가 그려질 Mnet ‘로드 투 킹덤’은 4월 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