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모델 신재은이 남편의 직업을 언급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신재은 남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었다.
지난 10일 오후 모델 신재은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 된 '삼성반도체 과장 연봉'이라는 제목의 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날 신재은이 올린 글에는 연봉이 1억 3천 4백이라고 적혀 있다. 이에 대해 신재은은 "뻥치네 퇴근이나 시켜줘"라는 글과 화가난 캐릭터를 덧붙이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신재은은 해당 내용을 본 한 네티즌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네티즌은 "재은님 남편분이 삼성반도체 과장이신가요?"라고 묻고 있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신재은은 'YES!'를 외치고 있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답변했다.
신재은이 결혼 이후 남편의 직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회사원 출신인 신재은은 남성 잡지 맥심 표지를 장식하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매 등이 강조되는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신재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60만 명을 넘어섰다.
신재은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재은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이상준, 축가는 가수 뮤지와 문명진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