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하리수가 마스크 안 사기 운동에 공개 약속했다.
11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라 대한민국 #우리나라 #코로나 극복 #코로나19 #마스크 안 사기 운동 #공개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개 약속’이라며 ‘저는 앞으로 4주간 저에게 배당되는 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오~~저도 참여해야겠어요”, “언니 최고!!! 건강하세요^^”, “헛걸음하시는 노인분들 보면 마음 아프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정부의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마스크 안 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이어지자, 마스크가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구매 기회를 양보하자는 취지다.
마스크를 쟁여두지 않고 구매를 유예함으로써 매점매석을 통해 폭리를 하는 행위에 반대하겠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맘카페 중심으로 퍼진 이 운동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줄어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1 1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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