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동작구청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정보가 전해졌다.
10일 서울 동작구청 측은 72년생 여성 동작구 4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확진자는 지난 6일 금요일 오전 구로구에 위치한 에이스 손해보험콜센터로 자차를 이용해 출근했다.
오후 6시까지 근무 후 오후7시 동작구에 위치한 바다마트를 들러 자차를 이용해 집으로 귀가했다.
다음날인 7일에는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되며, 8일에는 파주시에 위치한 카페에 방문했다. 그러나 확진자가 출발 시간과 도착 시간 등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정확한 시간에 대한 정보는 불분명한 상태다.
이후 동작구 4번 확진자는 9일 월요일 오전 8시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확진자는 노량진1동에 거주 중이며 7일부터 잔기침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0 16: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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