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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토익, 3월 15일 정기시험 취소…기사 시험 연기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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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토익 등 어학 및 자격증 시험들이 잇따라 취소, 연기되고 있다. 

6일 토익 시험은 지난달 29일 시험을 취소한데 이어 오는 15일 시험도 취소를 결정했다. 29일 예정된 정기 시험도 시행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날 토익 시험 응시자들에게는 3월 15일 정기시험 취소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당 위원회는 코로나19 심각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수험자 안전과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5일(일) TOEIC 정기시험 시행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15일 토익 시험을 접수한 수험자에게는 이후 시험으로의 연기 또는 응시료를 환불해줄 예정이다.

토익 취소 문자 / 온라인 커뮤니티
토익 취소 문자 / 온라인 커뮤니티

자세한 사항은 9일 낮 12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어 말하기 시험 중 토익스피킹은 13일까지 정기 시험을 취소했다. 오픽은 13일까지 대구∙부산 등 경상지역의 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시험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그 외 영어 시험인 텝스는 7일 정기 시험을 취소해 응시료를 전액 환불하고 5월에 시험을 추가로 편성했다. 지텔프(G-TELP)는 8일 시험을 15일로 연기해 시행할 예정이다. 

반면 큐넷은 오는 22일 실시하는 2020년 제1회 기사자격 필기시험 연기여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아 수험생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큐넷은 지난 3일 홈페이지에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가기술자격 상시검정 시행이 일시중단(취소)되고, 국가자격시험 일정이 연기되는 등 수험자에게 긴급 공지·안내드려야 할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공단에서 공지·안내하는 중요한 연락이 누락되지 않도록 Q-Net 회원정보(개인 휴대전화번호 등)를 최신화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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