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해피투게더4' 유재석이 토익 원정의 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 630회에서는 틈틈이 토익 공부를 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입장에서는 사실 시간을 내기가, 수업을 가고 선생님하고 만나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면 참 좋은데"라고 말했다.
결국 거북이팀은 긴급 회동에 나섰다. 유재석은 "수척해지셨다"는 원정의 강사의 말에 "장난 아니다. 삶의 질이 요즘 너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최대한 시간을 내서 하고 있는데 장난 아니더라"고 말했다.
거북이팀은 원정의 강사에게 학습법을 점검 받았다. 유재석은 "우리의 눈높이에 맞춰서 굉장히 어려울 수 있는, 까다로울 수 있는 것도 쉽게 가르쳐주시려고 많이 노력을 했다"며 "선생님이 옆에서 시험 때도 있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럼 문제를 정말 잘 풀 수 있을 텐데. 토익 때 선생님들이 옆에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6 0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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