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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청천동 8번째 확진자 발생, 과천 신천지 신도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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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인천 부평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인천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3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8번째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8번째 확진자는 48살 중국 국적 여성 A씨로 알려졌다.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으며 지난달 16일 신천지 과천 집회 참석한 바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2일까지 자택서 자율격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인천의료원 격리병동 입원조치한 상태다. 

인천 부평구/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재 A씨 가족 3명(배우자, 자녀2)에 대한 자가격리 및 검체검사를 진행 중인 상태다. 이에 인천시 측은 "검사 및 역학조사 결과 나오는 대로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인천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남편은 한국지엠 직원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시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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