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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천지, 중국 우한시 장한구에서 '공부 모임' 진행…'추수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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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신천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장한구의 한 장소에서 공부 모임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이 외에도 우한 내 중산 공원과 총렌 로드의 한 찻집에서 사람들을 포섭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우한 내 한 빌딩의 20층 역시 만남의 장소로 신천지가 자주 사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 한 소식통은 국민일보를 통해 40대 중반의 한 신천지 신도가 우한 내 유명 성당들에서 '추수꾼' 활동을 펴왔다고 주장했다. 

동작구 신천지예수교 영등포교회 방역소독. (사진=동작구 제공). 2020.02.21.
동작구 신천지예수교 영등포교회 방역소독. (사진=동작구 제공). 2020.02.21.

해당 신도는 성당에서 추수 감사절 예배가 열릴 때 청년들을 돕는다는 이유로 잠입해 추수꾼 전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당 내 신도들을 빼와 자신들의 비밀 모임처에서 성경 공부 등을 하는 방식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정부는 신천지교회 신도 중 일부가 지난 1월 중국 우한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법무부를 통해 신천지 신도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한 결과 신도 중 일부가 1월 중 중국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신천지 신도 24만4천743명에 대해 작년 7월 1일부터 2월 27일까지 출입국 기록을 확인한 결과 전체 신도 가운데 3천610명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적이 있었으며, 그중 42명이 우한에서 들어왔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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