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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게이트→나는 개인이오’ 실검 등장 무슨 일?…여론 조작 의심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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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3.1(삼일절)을 맞아 실시간 검색어에 차이나 게이트가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차이나 게이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

차이나 게이트는 정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한국 내 각종 갈등과 분쟁들이 사실 중국과 조선족들이 유발한 조작된 여론이라고 주장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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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매크로나 극단적인 성향의 네티즌들이 문제가 아니라 네이버 뉴스와 유튜브,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우리의 눈과 귀를 막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갈등을 유발하는 이들에게 중국 공산당에서 검열하는 링크를 올리기도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트위터에서 ‘나는 개인이오’라고 말하는 개인의 뜻은 반중이 아닌 공산당의 당원임을 의미한다고 추측했다.

이와 함께 해당 내용과 관련한 국민 청원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중국의 조직적 여론 조작 및 국권침탈행위를 엄중하게 수사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 글은 관리자가 검토 중인 청원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해당 글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없다.

청원 글 게시자는 “언론에 보도되었을 정도로 수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채 현 정권의 홍위병 노릇을 하던 거대 트위터리안 '김겨쿨'은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여론을 악의적으로 조작하던 조선족”이라며 “현재 중국발 댓글공작 및 국권침탈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남에 따라 국민은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모멸감에 이를 갈고 있다”고 청원 이유를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은 삼일절을 맞아 ‘차이나 게이트’, ‘나는 개인이오’를 주요 포털사이트에 검색어를 올리며 중국 여론강점기에 광복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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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를 접한 또 다른 일부 누리꾼들은 “이걸 진짜로 믿는다고?”, “진짜 그알 음원사재기편 생각나 소름돋는다. 무서운 세상이다”, “일베가 만든 근거 없는 내용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불순한 목적이 있는 누군가가 청와대 청원 링크를 조작해 중국 사이트를 경우, 청와대청원사이로 접속되게 퍼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상하게 여긴 네티즌이 링크를 분석해 게시물을 올렸으며 중국 사이트들을 1픽셀 크기고 교묘하게 숨겨놨다. “조작된 페이지로 통계 내고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이 청원 서명했다고 주장할 게 뻔하다”라며 설명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색에 오른 ‘조선족 게이트’, ‘차이나 게이트’는 일베사이트 내에서 화력을 요청하는 움직임이 보였다고 전했다.

굳이 이렇게까지 조작을 하며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집단이 범인이라며 반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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