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산시가 코로나19 5번과 6번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29일 아산시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산시 확진환자 #5 #6 동선 공유합니다"라고 공지했다.
먼저 5번째 확진자는 33세 여성으로 21일 천안 두정동에 위치한 천안 월드JNK휘트니스 센터를 방문했다. 22일 천안 동생 집을 방문하고 정육점, 편의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24일 천안 코스트코, 다이소, 아산 삼일공판장 등을 다녀갔으며 25일에는 친구집을 방문했다가 아산 981번 버스로 귀가했다.
이후 27일 콧물 증상을 보인 그는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다음날인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번째 확진자는 39세 여성으로 5번 확진자와 같은날 천안 월드JNK휘트니스에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아산으로 귀가한 그는 주말 내 천안 바레안 헤어, 원마트, 진국이네짜글이 등을 방문했다. 이후 24일에는 아산 총각네텔레콤, 편의점, 음봉약국을 방문했으며 27알 천안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아산시에는 총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8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