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산 3번 확진자의 상세 이동경로가 공개됐다.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음봉면 거주 중인 40대 여성 확진자는 지난 27일 콧물 증상이 나타나 천안 서북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번 아산3번 확진자는 21일 두정동에서 피트니스를 수강했으며, 22일에는 신창면에 위치한 슈퍼를 방문했다.
23일에는 음봉면에 위치한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된다. 24일 오전10시부터 한 시간 가량 차음동에 위치한 코스트코를 방문했으며, 귀가 후 오후 2시 신창면에 위치한 슈퍼에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날인 25일 오전10시 천안 원마트에서 2시간 가량을 보낸 뒤 오후 2시 천안 수이빈후과와 약국을 들러 오후3시 약국 옆 농협을 방문했다.
26일 천안 서북구보건소를 방문한 것 이외에는 자택에서 자가격리 조치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천안 10번 확진자의 직장이 아산시에 위치한 삼성화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10번 확진자는 21일부터 26일까지 실옥동 및 권곡동에 위치한 식당 및 카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8 2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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