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베 때려쳐라" 일본 언론-국민, 검사 거부 정부 비판…코로나19 사태에 돌아선 민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지 기자] 일본 언론이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강하게 비판해 이목을 끈다.

최근 일본 스포츠 일간지 1면에는 "아베 정권 지X 하지 마라"라며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 기사가 실렸다.

지난 28일에는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는 "아베 때려쳐라"가 오르기도 했다.

일본의사회는 지난 26일 보건 당국이 감염 의심자에 대한 검사를 거부하는 사례가 있다고 폭로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 양성이 뜨면 업무가 마비될 수 있으니 공무원은 검사를 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일본 방송 캡처
일본 방송 캡처 / 트위터

또 아베 총리는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진행은 거부한 채 검사 초중고 전면 휴교를 독단적으로 결정해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다수 일본 언론매체는 구체적인 후속 대책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내린 아베 총리의 돌발 결정이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에 평소 혐한 방송 주저하지 않던 일본 방송조차 "한국에선 코로나 검사를 철저히 하고, 검사비용을 정부가 부담하고, 격리자 생활비 지원하고, 폐쇄 병원 운영비 보조하고 있는데, 아베 정부는 뭐하고 있나"라며 한탄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우리는 왜 한국처럼 못하나. 아베는 왜 문재인같이 안하나. 화가 난다. 배울 건 배워야 한다. 한국 정부는 진심이 느껴지는데 일본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