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조세호는 지난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한 3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호씨 멋있어요", "조세호씨 대단합니다", "잘했세호 멋졌세호", "조세호님 늘 응원합니다", "우와 기부도 하시고 멋있어요", "마음씨도 참 좋으시네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을 포함한 송강호, 송중기 등 여러 스타들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편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 확진자가 256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022명이다. 사망자는 13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수는 2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다수 발생했다. 대구 182명, 경북 49명이다. 대구의 총 환자는 1314명, 경북은 394명이다. 경기는 66명, 부산 63명, 서울 62명, 경남 46명이다.
이날 기준 6만 8918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4만416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만475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