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EBS 연습생 '자이언트펭TV' 펭수가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21일 펭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분 아까 라이브 방송했던게요 사람이 너무 많이 들어오다보니 나가졌어요.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나오니까 기대해주세요. 펭러뷰"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펭수는 첫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먼저 박재영과 함께 출연한 펭수는 "저희는 지금 임시 대빵을 뽑고 있다"고 말했다. 후보는 구매현피 박재영과 임문식 피디, 송준섭 피디라고 전했다.
박재영과 팬들의 댓글을 읽던 펭수는 송준섭과 임문식도 불렀다. 대빵 후보인 세 사람은 수트를 차려입고 공약을 발표했다.
박재영이 "국밥만 먹는 펭수에게 샐러드를 먹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인스타그램 라이브가 끊어졌다.
이에 펭수는 접속자 수가 많아 끊겼다고 해명했다.
한편, 펭수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출시되는 굿즈마다 품절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이날은 펭수의 얼굴쿠션이 출시됐으며, 품절됐던 60cm 펭수 인형의 예약판매가 다시 시작됐다.
현재 펭수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의 구독자 수는 21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