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 아들 하오가 남다른 영특함을 뽐냈다.
오는 23일 방송될 KBS2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개리와 강하오 부자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개리, 하오 부자는 창 밖의 강변북로를 보고 즉석 교통 상황 중계를 펼쳤다. 하오는 남다른 언어 능력으로 “청담대교에 차가 꽉 막혔다” “여기 강변북로가 많다”고 정확히 고속도로를 가리켰다.
이어 “강벽북로랑 청담대교 안전운전 하세요. 안전벨트 하세요”라고 지나가는 차들에게 인사했다. 교통상황 중계를 끝나고 나서는 간식 시간을 가졌다.
간식을 준비하겠다던 개리는 인덕션과 각종 재료를 들고 왔다. 그러나 의문의 간식을 보고 “하지 마세요”라고 울음을 터트렸다. 개리는 아들의 반응에 당황해 “괜찮아 됐어 다 됐어”를 연발한다. 과연 개리가 준비한 간식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강개리는 아빠같지 않고 삼촌 같지?” “영재발굴단에 나와야 할 듯” “달고나인가?” “장난꾸러기 아빠에 고생이 많아 하오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개리와 하오 부자의 이야기는 오는 2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