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더 로맨스’ 유인영과 김지석이 취중진담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더 로맨스’에서는 유인영과 김지석이 술을 한잔 걸치며 취중진담을 나눴다.
유인영은 김지석에게 "내가 만났던 사람들을 오빠한테 소개시켜준 적이 있었잖아"라며 "그때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석은 "인영이가 만나는 사람은 누구일까"라고 궁금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떤 거에 매력을 느꼈을까 궁금했다"고 "나는 오빠한테 되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나한테 (오빠는) 친 오빠같은 존재였다"고 전했다. 이어 유인영은 "소중한 사람을 인정받고 싶었다. 근데 오빠가 안 만나길래 만나기 싫은가 했는데 되게 섭섭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지석은 "나는 되게 부담스러웠다"며 "만나서 혹여나 내가 기대하는 느낌을 못받았을 때 내가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겁났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딱 봤을때이 그래서 내가 피했던게 있었다"고 이것이 바로 14년지기의 절친이라고.
김지석, 유인영이 출연하는 JTBC ‘더 로맨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예정된 바 없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1 18: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