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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토익 수험자, 12월 20일까지 연기 가능…그외 시험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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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한 폐렴) 확산으로 29일 토익 정기 시험 연기가 가능해졌다. 

21일 한국토익위원회 측은 29일 토익 정기시험 수험자 관련 공지를 발표했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사항을 안내한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염려되는 수험자는 2020년 12월 20일자 정기시험까지 연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 환불 신청은 기존의 취소 환불 규정을 적용한다. 토익 연기 신청은 별도의 페이지가 개설될 예정이며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낮 12시까지 받는다. 29일 토익 특별접수기간에 접수한 수험자는 기존 토익 접수 페이지에서 연기신청 없이 바로 시험 취소가 가능하다.

한편 한국토익위원회 측은 시험 당일 모든 수험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신분확인 시간에만 잠시 마스크를 벗어 신분확인에 협조해야 한다. 또한 시험 당일 모든 수험자는 마스크 착용뿐만 아니라 발열 체크를 해 37.5도 이상은 입실을 금지할 예정이며 손 소독제 사용 후 입실이 가능하다. 

토익 공식 홈페이지
토익 공식 홈페이지

이외에도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사 증상이 있는 수험자도 시험 당일 응시가 불가능하며 시험 연기 또는 환불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수험자는 시험본부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확진자, 의심환자, 격리대상자 및 그 직계가족, 시험일 기준 14일 이내에 중국에서 입국한 수험자 등에 대해서는 시험연기 또는 응시료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단, 시험일 기준 3주 이내 관련 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고사장 내에서는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경우 옷소매로 가리는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야한다. 예방 수칙을 따르지 않는 수험자는 안전한 수험환경 조성을 위해 퇴실조치될 수도 있다.

한편 오는  제398회 시험은 29일 오전 9시 20분에 진행돼 3월 12일 오전 6시 성적이 발표된다. 다음 제399회 시험은 3월 15일, 제400회 시험은 3월 29일, 제401회 시험은 4월 12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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