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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보, 한국 코로나 사태에 실검 1위까지…"중국은 거의 다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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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국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들의 반응이 전해졌다.

21일 기준 중국 웨이보에서는 현재 국내 확진자를 두고 "슈퍼 전파 발생이 확인됐다"며 실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국인은 "의료진은 환자를 치료하고 스스로를 버리며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이에 모든 사람이 의료진을 존중하고 존경해야 한다"라고 반응했다. 

중국 웨이보
중국 웨이보

또 다른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은 (코로나19에서) 거의 다 나았고 일한은 폭발했다", "가능한 빨리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라", "대규모 행사 등을 취소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것",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재앙이 발생할 것. 전 세계 재앙이 될 것", "한국사람들 외출하지 않도록 노력해라. 마스크 착용하는 것을 잊지 말길", "백신이 곧 연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애초에 너희들 때문이다", "너희는 양심이 없냐", "쟤네 지들이 진짜 소강 상태라고 생각하는거야?", "지들이 싸돌아 다니면서 퍼뜨려놓고", "돈이랑 마스크 뺏어오자", "이가 더 너네 때문인데?", "중국은 나라 자체가 대형 사이비 수준", "뇌까지 코로나 걸렸냐", "뭘 거의 나았대ㅋㅋ", "와 똥 묻은 개가 겨 나무라네", "그냥 죽어 너희도"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이 추가되면서 총 156명으로 늘어났다. 초기 서울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코로나19 감염이 지난 19일부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앞으로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발생한 환자 52명 중 41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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