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한상헌 아나운서가 '생생정보'에서 돌연 하차했다.
19일 오후 한 매체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19일 방송을 끝으로 KBS2 '2TV 생생정보'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K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상헌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이유로 '생생정보'를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상헌 아나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생생정보'에 하차 의사를 직접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7월부터 '생생정보'를 진행한 그는 약 7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생생정보'에서는 책을 소개하는 한상헌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을 뿐, 별다른 하차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한상헌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역시 비공개인 상태다. 한상헌 아나운서의 '생생정보'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상헌 잠자리 아나운서 다신 방송에서 볼 일 없길", "잠자리 날아다닌다", "유부남 아나운서가...", "소문 듣고 왔습니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상헌 아나운서는 '누가 누가 잘하나', '2TV 아침', 생방송 아침이 좋다', '추적 60분', '천상의 컬렉션' 등을 진행했으며, 슬하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KBS2 '2TV 생생정보'는 공영방송 KBS가 저녁 시간대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