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차승원의 인생맛집인 음식점의 이탈리아 코스 요리가 본격 공개됐다.
14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60회에서는 뚱4가 차승원의 인생맛집을 찾아갔다. 차승원의 인생맛집 섭외에 성공한 문세윤, 김민경에 김준현은 "다행이다, 다행이다"를 중얼거렸다. 이로써 차승원의 인생 요리라는 이탈리아 요리를 맛보러 자리에 착석한 뚱4 멤버들.
메뉴판을 전달받은 뚱4 멤버들은 메뉴판만 봤을 뿐인데 어질어질한 기분을 느꼈고, 이에 유민상은 웃으며 "뭐 달라고 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이 직접 자리로 찾아와 "여기는 피클이 제공되지 않고 파프리카절임인 페페로나타와 양송이 절임이 제공됩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식전 빵은 제공되냐는 김민경의 질문에 "포카치아라는 빵이 있긴 한데 식전 제공빵은 없습니다"라고 사장님은 답했다. 크림 파스타와 해산물 파스타가 제일 잘 나간다는 이야기에 김민경은 파스타 가운데 매콤한 파스타가 있냐 물었고, 사장님은 볼로네제 파스타를 추천했다.
이어 시그니처 피자를 비롯해 마르게리타 부팔라 피자, 파에야 등을 추천받은 뚱4 멤버들. 문세윤은 머뭇거리며 "근데 국, 뭐 아닙니다"라고 머쓱하게 입을 다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사장님은 "이게 홍합찜이라고, 밑에는 수프가 있어요"라고 친절히 전했다. 김준현은 "죄송한데 그럼 저희 뭐 주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이어 엄청난 코스 요리가 곧 공개됐다. 먼저 전채 메뉴인 프로슈토 콘 부팔라가 먼저 서빙됐다. 프로슈토 햄과 루콜라, 라디키오, 부팔라 치즈, 그라나 파다노 치즈 등을 곁들여 먹는 메뉴에 이어 페페로나타와 풍기가 함께 나왔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송출된다. 김준현, 유민상, 김민현, 문세윤이 '뚱4'로 출연해 입담과 '먹방'으로 세대와 성별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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