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BJ 쯔양의 첫 방송 당시 모습이 누리꾼 사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쯔양 전설의 첫방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쯔양이 ‘아프리카TV’에서 첫 먹방에 나선 2018년 10월 23일 날짜 방송 캡처본이 담겨있다.
캡처 속 쯔양은 안경을 쓰고 앳된 얼굴로, 음식을 앞에 두고도 먹지않고 가만히 앉아 있다. 알고보니 시청자가 아무도 없어 먹방을 시작할 수 없었던 쯔양이었다.
총 2명의 시청자가 접속하자 미소지으며 쯔양은 먹방을 시작했다. 이어 쯔양은 “저 추천 좀 부탁드려요. 추천이 한 개도 안 눌렸어”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와 진짜 풋풋하고 너무 귀여워요” “이 귀염둥이 어떡하면 좋지”라며 쯔양의 러블리 매력에 감탄했다.
한편 쯔양은 최근 학폭으로 인한 강제전학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 누리꾼이 쯔양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며 폭로한 것. 그러나 쯔양은 가해자가 아닌 오히려 피해자였으며, 봉사활동 겸 1년을 유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급으로 인해 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20살 성인이었던 쯔양은 담배와 술을 구할 수 있었다”며 술, 담배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각종 논란과 구설수에도 쯔양은 엄청난 먹성에 비해 늘씬한 몸매로 최근 남성 잡지 ‘맥심’의 모델로도 활동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