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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싸미' 매튜, 장도연에게 갑자기 결혼 제안 "마인드가 잘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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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케이팝 어학당 - 노랫말싸미' 매튜가 장도연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10일 방송되는 tvN '노랫말싸미'에서는 글로벌 수강생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폴란드 출신 매튜 노비츠는 "26살 폴란드에서 온 한국 여자와 결혼 하고 싶은 매튜라고 한다"고 자기 소개했다.

왜 한국 여자와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매튜는 "마인드가 잘 맞는것 같다"고 답했다.

tvN '노랫말싸미'

이에 조나단은 "여기서 결혼 상대를 찾는 것 보니까 장원장을 겨냥한게 아니냐"고 말하자 장도연은 "유일한 코리안이네요 아래 위로 몇살까지 가능하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매튜는 순진무구한 얼굴로 "연세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 빵 터뜨리게 했다.

장도연은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의 원장으로, 이상민은 부원장, 김종민은 총무로 각각 역할을 맡았다. 

어학당의 실세로 불리는 원장 장도연은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 복사기'로 활약, 노래의 감성을 제대로 복사해 폭소를 유발한다. 

tvN '케이팝 어학당 노랫말싸미'는 오늘(10일, 월) 저녁 8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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