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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불’ 손예진♥현빈, 15회 예고편 대신 바하인드 방출…‘알콩달콩’ 둘리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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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이 15회 예고편을 기다리는 팬들을 달랠 달달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현빈♥손예진, 웃음 터진 비하인드(feat. 우주최강미모 지우히메) #소라게소환’이라는 제목의 13, 14회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과 현빈은 촬영 리허셜 중에도 달콤한 기류를 보여줬다. 이날 현빈은 손예진이 편안하게 반지 위치를 바꿔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꽉 잡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갔다. 

현빈과 손예진은 반지를 껴주는 장면에서 서로의 반지가 바뀌어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현빈은 “내가 왼쪽이라서”라고 귀여운 변명을 했다. 손예진은 그런 현빈을 보고 “리정혁한테 빙의됐어?”라고 웃었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이어진 장면은 최지우와 유수빈의 ‘천국의 계단’ 패러디 촬영 비하인드였다. 최지우는 토끼 인형이 달린 빨간 모자를 쓰고 온 유수빈을 보고 “모자 어디서 구했어요? 빨간 모자에 토끼가 달려 있긴 했다”고 말했다.

유쾌한 분위기 속 리허셜은 진행됐다. 최지우는 “제가 갑자기 확 빠져들어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결국 돌아오는 거야’라고 할게요”라고 했지만 본 촬영에서 유수빈을 보고 웃음이 빵 터졌다. 유수빈은 최지우와 인증 사진을 찍으면서도 설레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진짜 떨린다”며 가슴을 부여잡아 ‘성덕’ 인증을 했다.

이어 윤세리와 리정혁의 병원 촬영 장면도 담겼다. 리정혁이 윤세리에게 머리 속 상처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손예진은 다정하게 현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마주 보고 웃는 등 생생한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말 없이도 표정으로 장난을 치며 애드리비를 치는 등 설렘 가득한 촬영을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찐으로 너무 잘 어울림” “메이킹 더 주세요” “둘리커플 내가 많이 응원해” “둘이 나이가 동갑이라서 그런지 더 친해보여” “둘리 케미 미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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