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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신민아‘와 한솥밥…비인두암 투병 후 본격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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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김우빈이 여자친구 신민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비인두암을 이겨낸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복귀를 알린 상태다.

10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우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에이엠 측은 "앞으로도 김우빈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배우 김우빈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배우 김우빈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모델 출신 김우빈은 지난 2011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연기자 생활 시작 이후 KBS2 '학교2013'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김우빈은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기술자들', '스물', '마스터', '친구2'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으며 투병 생활에 돌입하기도 했다. 당시 김우빈은 이정재 염정아 등과 함께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에 출연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으로 인해 '도청' 제작이 전면 중단됐다.

비인두암 투병 중 신체등급 6등급 판단으로 인해 군대 면제 판정 소식 등을 전한 김우빈은 지난해 11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후 팬미팅 진행, MBC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내레이터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기존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배우 김우빈은 공개 열애 중인 여자친구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우빈은 이번 최동훈 감독의 작품에서 류준열, 김태리, 이하늬, 소지섭, 조우진 등과 호흡을 맞춘다.

배우 김우빈이 출연 예정인 최동훈 감독의 작품은 '외계인'을 소재로 하는 2부작 영화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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