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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 윤현민-고성희, 인공지능 로맨스 어떻게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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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 홀로 그대’만의 제작 비하인드가 눈길을 모은다.

7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는 남모를 아픔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연(고성희)과 안경을 쓰면 보이는 인공지능 홀로(윤현민 분),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윤현민 분)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안경을 쓰면 보이는 인공지능 비서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지난 4일 넷플릭스 측은 ‘나 홀로 그대’의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주연 배우 고성희와 윤현민은 ‘나 홀로 그대’만의 독특한 주제를 강조하며 “많이 찾아보기 힘든 소재임은 분명한 것 같다” “이런 주제가 사실 많이 보편화되지 않은 지점”이라고 말했다.

윤현민은 “실제로 눈에 보이고 만질 수는 없지만 옆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는 것은 그런 면에서 너무 특별하다”고 ‘나 홀로 그대’의 특별한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고성희는 “굉장히 한국적인 정서를 담고 있다. 조금은 따뜻한, 그게 차별화된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나홀로그대' 티저 영상 캡처
넷플릭스 '나홀로그대' 티저 영상 캡처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1인2역을 도전한 윤현민은 “배우로서 1인2역을 꼭 해보고 싶었다”며 “난도라는 역을 연기할 때는 엄마한테는 쌀쌀맞기도 하고, 어떨 땐 툴툴맞고 이러한 모습들을 좀 접목시켰다면 홀로를 연기할 땐 그런 따뜻함, 친절함 이런 부분을 접목시켜 연기했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는 고성희에 대해  “성희는 밝은 친구다, 현장에서 축 가라앉고 이런 걸 싫어하는 타입이라서 그런 점에서 너무 좋은 파트너를 만난 것 같다”고 칭찬했다.  

고성희는 “자신의 이야기를 감추고 겉으로는 굉장히 유능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속으로는 여리고 착하고 외로운 인물인 것 같다”고 자신이 맡은 소연 역을 설명했다. 그는 상대역 윤현민에 대해선 “선배는 1인 2역을 번갈아 가면서촬영해서 가장 힘들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고성희, 윤현민이 출연한 드라마 ‘나 홀로 그대’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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