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는 강남이 이상화를 위한 이벤트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와 모택범을 위한 국가대표 졸업식 이벤트를 진행하는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남은 '국가대표 졸업식',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가 적힌 대형 리본을 매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상화, 태범의 국가대표 졸업식'이 적힌 미니 현수막을 공개하며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뜻이 담긴 프리지아 꽃까지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세심한 의미를 담은 선물로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모택범 역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가슴에 손을 올린 채 받은 프리지아 꽃의 향기를 맡았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국가대표 졸업장까지 수여한 강남은 일등 남편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4 0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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