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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우한폐렴’ 여파 이겨내고 500만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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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산의 부장들(25.0%)’이 3주 연속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1월 22일 개봉하자마자 25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남산의 부장들’은 설 연휴에 힘입어 3일차 100만, 5일차 200만, 6일차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 날부터 지금까지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은 4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의 여파로 극장가가 얼어붙으면서 손익분기점인 500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권상우 주연의 영화 ‘히트맨(10.3%)’이 차지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역)이 술김에 1급 기밀을 웹툰으로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히트맨’은 짠내 폴폴나는 연기와 웃음폭탄으로 관객들을 맞이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다.
 
3위는 ‘정직한 후보(9.9%)’가 차지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역)이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진실의 주둥이'를 가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2014년 개봉한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개봉 10주년을 맞이하여 재개봉한 ‘인셉션(8.8%)’은 4위에 머물렀으며, 그 다음으로 ‘미스터 주: 사라진 VIP(8.5%)’, ‘해치지않아(7.6%)’, ‘스파이 지니어스(7.0%)’ 등이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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