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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손익분기점 돌파 가능?…실화 배경 영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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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할 수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전국 11만8118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 374만3620명을 기록 중이다.

이날 '남산의 부장들'은 전국 1384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스크린 점유율은 21.9%, 상영 점유율은 37.9%, 좌석 점유율은 44.1%를 기록하며 고른 성적을 보였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400만 관객 돌파 카운트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남산의 부장들'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지 여부도 영화 팬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약 500만 명이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의 배우들이 활약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기자 시사 이후 호평 섞인 후기들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 전국 개봉 이후에도 호평 후기가 이어지만, 일각에서는 작품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하고 있기도 하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0.26사태라는 한국 근현대사 속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이 연기한 캐릭터들 모두 실존 인물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원작은 소설이 아닌 동아일보의 취재기를 담은 동명의 논픽션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오늘(31일) 오전 6시 40분께를 기준으로 29.1%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꾸준히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이후 맞는 두 번째 주말에는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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