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제대 후 첫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차질없이 콘서트를 진행한다.
31일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팬카페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원활한 공연을 위한 현장운영 안내와 권고 사항을 전했다.
울림 측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연 전 내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 출입구에 체온측정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알렸다. 체온 측정 후 이상 체온이 감지될 경우 의료팀 확인 후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수수료 없이 전액 티켓 환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공연장 내 손세정제 비치와 현장 구급차 및 의료팀 대기, 전체 운영 스텝 마스크 및 장갑 착용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울림 측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 모두를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특히 마스크 미착용시 공연관람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며 필수 착용을 권고하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성규는 MBC ‘라디오스타’, MBC ‘끼리끼리’로 군백기가 무색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방송으로 열일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그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김성규 SOLO CONCERT SHINE ENCORE’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