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31일 MBC 관계자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연결에서 "인피니트 성규,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촬영은 마쳤고, 오는 2월 5일 방송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인피니트 김성규는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녹화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규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를 맡은 것은 약 3년 만이다. 지난 2017년 6월 슈퍼주니어 규현을 대신해 진행을 맡은 김성규는 스페셜 MC로 돌아와 다시 한 번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김성규는 최근 전역 후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했고 이어 스페셜 MC 자리까지 꿰찼다.
지난 22일 방송에 출연한 성규는 과거 스페셜 MC로 김구라의 칭찬을 받았다고. 좋은 MC가 될 수 있는 조건까지 갖췄다며 '라디오스타' MC 자리를 노린 바 있다.
김성규는 정식 MC 자리를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 오는 2월에 방송될 스페셜 MC로서 그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박나래, 김영철, 카피추(추대엽), 기리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방송에서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주인공인 박대상 박나래를 비롯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게스트들이 모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김성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월 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