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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가요대상’, 철저한 입장 대비…관객 체온 검사·마스크 제공·핸드워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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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2020 서울가요대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꼼꼼하게 예방했다.

30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린다. 수많은 해외팬들이 공연장을 찾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더욱 철저하게 대비했다.

현장을 찾은 한 관객은 톱스타뉴스에 “입장할 때 체온 검사를 하고 마스크를 줬다. 핸드워시도 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서울가요대상 현장 / 톱스타뉴스 독자 제공
서울가요대상 현장 / 톱스타뉴스 독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한편 신동엽, 김희철, 조보아가 MC를 맡은 ‘2020 서울가요대상’에는 트와이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김재환, AB6IX, TXT, 하성운 등이 라인업에 올랐으며, 하정우, 이하늬, 정려원, 유승호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2020 서울가요대상’은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채널과 모바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시즌(Seezn)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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