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지난 28일 서가대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입장을 위한 티켓 교환 방법 및 공연 관람 시 유의 사항'을 전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대해 서가대는 "서울가요대상 주최측에서도 비상한 관심과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중국 후베이 지역을 방문했거나 해당 지역을 방문한 경우 참석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감기 몸살 등을 앓고 있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는 사람 역시 방문을 자제하라고 부탁했다.
이어 "주최측에서는 행사장 방문자 전원에게 예방적 차원으로 KF94마스크를 지급해 드릴 예정"이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대첵을 설명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손세정제를 마련해 비치해둘 예정이라고.
한편 2020 서가대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있지,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DREAM, 슈퍼주니어, 에이비식스 등으로 알려졌다.
현재 종료된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투표 결과는 어떠할까. 먼저 본상의 경우 아이즈원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엑스원이 신인상 투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수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30일 오후 6시 5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또한 KBS Drama, KBS Joy, KBS W, seezn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