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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K팝 주제로 소설책 출간…‘소녀시대 탈퇴 후 열일 행보’ 네티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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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소녀시대(SNSD) 출신 제시카가 소설 ‘샤인(SHINE)’ 출간을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

최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샤인’의 표지를 공개했다. 또한 향한 주변 지인들의 응원을 모두 알린 가운데 개중에는 그의 동생인 크리스탈 역시 포함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설 ‘샤인’은 한국계 미국인 소녀가 한국에서 케이팝 스타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띠면서도 로맨스, 판타지 등의 전개 역시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 인스타그램
제시카 인스타그램

이는 제시카의 성장 환경과 밀접한 연관을 띠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시카는 1989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한국에 여행차 체류했다가 SM엔터테인먼트에 길거리 캐스팅 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7년간 긴 연습생 생활을 거쳤던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활약했던 그는 2009년 데뷔한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 연예계 손 꼽히는 스타 자매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책은 이후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으로, 넷플릭스 영화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작진이 합류한다.

네티즌들은 “제시카가 쓴 동화라니. 언니 노래들 보면 내용이 대충 그려지네요. 삽화가 뮤비처럼 예뻤으면 좋겠네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대박나기를”, “제시카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아이돌의 대명사 소녀시대에서 연습 기간도 제일 길었으니 업계 사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 텐데, 그걸 주제로 소설을 내다니. 엄청 흥미롭네요. 필력이 어떨지는 몰라도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이후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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