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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아내 박시은에게 받은 용돈 받아 ‘젤리 구입’…“신용 카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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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게 용돈을 받아 젤리를 구입하며 웃음을 더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진태현은 아침부터 청소와 쓰레기 버리기 등에 집중했다. 집안일에 집중하던 진태현은 "나 만원만 줘"라며 박시은에게 이야기 했다.

진태현은 결혼 이후 부인 박시은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었다. 진태현은 "용돈 받아서 쓴다. 많은 금액은 아니다 만원, 2만원, 3만원 그렇게 준다. 그렇지 않고, 제가 필요할 때는 '만 원만 줘'. 설거지나 이런 것 잘 하면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만 원 더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또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은 "처음부터 돈 관리를 부탁했다. 돈 관리를 못 한다기 보다, 제가 돈이 있으면 쓸데 없는 곳에 쓴다"며 용돈을 받아서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태현은 "신용 카드는 없다. 체크 카드 밖에 없다. 거기에 용돈을 넣어 주면 쓴다. 제 지갑에 용돈이 없으면 아내가 채워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은 음식물 쓰레기까지 버려 얻은 2만 원으로 동네 마트를 찾아갔다. 이곳에서 진태현은 좋아하는 젤리를 잔뜩 구매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줘 관심을 끌었다.

1살 나이 차이가 나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지난해 입양 사실을 알린 대학생 딸 세연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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