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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한송이, 7살 나이차 극복한 사랑…"아직 결혼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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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조동혁이 연인 배구선수 한송이의 경기를 직관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조동혁이 인터뷰에서 밝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재조명됐다.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는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조동혁은 배구선수 한송이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를 보러왔다가 중계석에 잡혀 소식이 알려졌다.

중계석에 잡히자 조동혁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 2017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을 통해 처음 만나 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의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조동혁은 "나 역시 팬이다. 예전부터 한송이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관심있게 봤다"고 말했다.

조동혁은 지난해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인터뷰에서 연인 한송이를 언급하며 결혼에 대해 묻자 "아직 결혼 계획은 없고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열애는 잘하고 있다"면서 "나 혼자는 어떻게든 살 수 있는데 처자식이 생기면 거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조동혁은 오는 3월 OCN 수목드라마 '루갈'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형 NEW 액션 히어로물로 불리는 ‘루갈’은 각자의 사연으로 한(恨)을 가진 멤버들이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의 특수 조직 ’루갈’이 되어, 대한민국의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OCN 새 수목드라마 ‘루갈’은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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