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드라마 '머니게임' 고수가 조각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지난 19일 tvN '머니게임' 홈페이지에는 "고비드를 닮은 채과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수는 팔짱을 낀 채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진지함 속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생겼다", "그냥 조각이심"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금융-경제를 좌우하는 경제관료들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최초의 드라마로 첫 방 이후 묵직한 미장센, 인물들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앵글, 감각적인 BGM의 활용 등으로 영화를 능가하는 완성도라는 평을 얻어내고 있다.
특히 모피아들의 권위적 면모를 부각시킬 때는 실제 마피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와르적 색채를 극대화해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매회 엔딩씬에서 과감한 슬로우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어내는 연출은 압권이다.
또한 첫 방 이후 고수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생활연기와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고수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tvN ‘머니게임’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