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박보검과 배수지가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벌써부터 이들의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보검, 수지의 케미를 미리 볼 수 있는 가상 포스터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이 직접 합성하고 만든 해당 포스터는 마치 진짜 영화 포스터를 연상하게 하는 퀄리티로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이미 서사를 완성한 듯한 두 사람의 처연하고도 아름다운 비주얼 합이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원더랜드'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만든 김태용 감독이 오랜만에 준비 중인 상업 장편 영화로, 박보건, 수지, 최우식, 탕웨이, 정유미 등의 배우들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현실에서 더이상 볼수없는 그리운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가상세계라는 주제로 그려지는 '원더랜드'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식물인간이 된 박보검, 박보검을 만나기 위해 원더랜드로 찾아간 의뢰인 배수지의 이야기가 그려질 전망.
'원더랜드'는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1 07: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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