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빅뱅 태양이 사진 작업 중 고민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20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ld so har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양의 사진이 컴퓨터에 띄워져 삭발한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민에 잠긴 세 명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세 사람의 뒷모습이 모두 태양과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머리힘들어래ㅜㅜ 머리 기르자...”, “ㅋㅋ귀여웡”, “오빠 계속 영어로 포스팅하는 거 멋있는 거 알아여? 존 멋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기 전역한 빅뱅 태양은 힙한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삭발로 변신해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태양은 최근 플리마켓을 성공리에 마쳤다. 700명의 팬과 함께 모아 마련된 플리마켓, 경매 수익금의 전액을 사회복지단체에 쓰였다고 알려지면서 그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팀을 탈퇴한 승리를 제외하고 빅뱅은 4인조 활동을 알렸다. 코첼라를 통해 4명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팬의 기대감과 함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