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 형님‘ 최여진이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공개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여진이 출연해 과거 한 아이돌 그룹 멤버로 오해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수근이랑 친하다고 언급한 최여진은 자신과 닮은 아이돌이 "하이라이트의 기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시트콤 찍을 때였는데 머리카락이 짧았다"며 "마침 인기가요가 있었다. 인기가요를 기다리던 (이기광)팬들이 나에게 달려왔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최여진은 "나한테 기광오빠 아니네"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팬들도 착각할 정도로 닮은 꼴인 최여진과 이기광의 모습에 형님들 역시 놀라워했다.
그는 키도 크고 머리카락 짧았을 때 남자로 착각하는 경우 많았다고 언급하며 청소하는 이모님들이 여자화장실 들어가면 목덜미 잡고 "여기 여자 화장실이야"라고 했다고.
한편 배정남은 강시선생의 영환도사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말해 형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최여진이 오랜만에 예능을 알린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9 1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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