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양준일, ‘91.19’ 방송 이후 소감 “감사합니다 늘”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가맨’ 양준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늘.♥ #양준일 #JIY #9119 #jiyofficial”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일은 흰색 배경을 바탕으로 분위기 있는 모습을 담았다. 긴 헤어스타일과 그 특유의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늘 감사합니다”, “꺄아ㅠㅠ제가더 감사해요”, “늘 응원합니다 자주자주 활동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는 그의 첫 팬미팅 현장과 준비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그의 부인 등 가족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양준일은 늦둥이 아들에 대해 “아이가 스무 살 되면 제가 70대가 된다”며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체류하면서 그는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누나, 남동생은 공부가 1등이었는데, 난 공부를 못했다. 자연스럽게 춤과 음악에 흥미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최근 ‘슈가맨’을 통해 소환되면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의 노래가 다시금 재조명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