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씨엔블루 10주년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전 멤버 이종현의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4일 그룹 씨엔블루 일본판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는 데뷔 10주년 이미지가 공개됐다. 단체 사진에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그룹을 탈퇴한 이종현도 포함돼 있었다.
반면 한국판 계정에서는 단체 사진이 제외됐다. 14일 자정 씨엔블루 트위터에는 데뷔 10주년 축하 글이 공개됐다. 단체 사진이 아닌 'CNBLUE 10TH ANNIVERSARY'라는 문구만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해 8월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은 그룹 탈퇴를 선언했다.
이종현은 정준영 카톡방의 주요 멤버로 지목됐다. 이후 BJ박민정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는 등 또 다른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과 한국이 다른 이유가 궁금하다", "일본에선 아직도 이종현을 지지하는 팬들이 많은가?", "일본 눈치라도 보는건지..."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2010년 미니 앨범 'Bluetory'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4 13: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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