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로 복귀를 알렸다.
지난 8일 정용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남자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한껏 늠름해져 돌아온 그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용용이 수고했어요", "너무너무 고마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1세인 정용화는 지난 7~8일 양일간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2019 JUNG YONG HWA LIVE ‘STILL 622’ IN SEOUL’을 열고 8000여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정용화의 전역 후 첫 공연으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STILL 622’라는 공연명처럼 군 복무기간 동안 한결같이 정용화를 기다려 준 팬들과의 뜨거운 재회의 장이었다.
국내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용화는 오는 24~25일 카나가와, 25일 효고에서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어 2020년에는 1월 25일 방콕, 2월 8일 타이베이, 3월 6일 마닐라 등에서 ‘STILL 622’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