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임원희가 시즌1의 주역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한석규와 함께 시즌2까지 합류하게 된 임원희가 직접 한석규의 제자들이었던 서현진과 유연석의 근황을 전했다.
장기태(임원희)는 화장실에서 만난 도윤완(최진호)를 만났다. 윤완은 "자네 맞지 돌담 병원에서 일하던 그"라고 하자 기태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실장님"이라며 인사했다.
윤완은 "돌담 병원은 여전하고?"라고 묻자 기태는 "수술 장비며 중환자실까지 싹다 업그레이드 됐다"며 감사해했다. 그러자 윤완은 "젊은 의사들이 전부다 나갔다며. 김사부(하석규) 빡빡한 거야 다 알고 자기 잘난 거 믿고 까부는데 어떤 인간이 밑에 붙어있겠어"라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자 기태는 "강동주(유연석) 선생은 나라의 부름을 받아 섬지역으로 군 복무를 갔고 윤서정(서현진) 선생은 교환연수를 도인범(양세종) 선생은 본원 복귀했고요"라며 ‘낭만닥터 시즌1’의 주역들의 근황을 차례로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1’에서 열연했던 서현진, 유연석의 모습이 시즌2에는 보이지 않게 됐다. 당시 남다른 케미로 주목을 받았던 그들은 의학 드라마면서 러브라인까지 거부감없이 잡으며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이성경, 안효섭과 함께 한석규가 손을 잡았다. 전 시즌 출연자 중 함께 합류한 임원희와 변우민, 최진호 역시 합류해 변함없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재방송은 7일 오후 12시 40분, 1시 20분 방송된다.
임원희가 출연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