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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이지은), 영화 ‘드림’으로 새로운 도전…데뷔 후 첫 상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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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유(본명 이지은. 나이 28세)가 영화 '드림'을 통해 첫 상업 영화 도전에 나선다. 다수의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끌어 온 아이유가 영화 '드림'에서는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지난 3일 영화 '드림'(가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유 캐스팅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영화 '드림'은 아이유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드림'에서 홍대(박서준 분)가 감독을 맡은 급조된 축구대표팀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서는 방송국 PD 이소민을 연기하게 됐다.

아이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는 2008년 데뷔했고,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아이유는 그동안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예쁜남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출연 드라마에서 다양한 주제와 캐릭터를 선보였던 아이유는 대부분의 작품을 성공으로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르소나'를 통해 색다른 호흡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페르소나', '아무도 없는 곳'을 통해 영화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던 아이유는 이번 영화 '드림'을 통해 첫 상업 영화 도전에 나선다. 드라마와 다양성 영화를 통해 상업 영화 도전 준비를 마친 아이유가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영화 '드림'은 지난해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에 등극한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으로 올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아이유는 '드림'에서 배우 박서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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