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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 하지원과 완도에 가게 되고…김선경은 의도적으로 강부자 화를 돋우고 쓰러지게 만들고 ‘장승조는 방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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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초콜릿’에서는 윤계상이 하지원과 완도에 가게 되고 김선경은 의도적으로 강부자 쓰러지게 만들고 장승조는 방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11회 (CP 함영훈/ 제작: 표종록,박준서/ 작가: 이경희)’에서 차영(하지원)과 강(윤계상)이 함께 완도에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jtbc ‘초콜릿’ 방송캡처
jtbc ‘초콜릿’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강(윤계상)과 차영(하지원)은 서로를 향한 이끌림을 자각했지만 둘 사이에 여전히 존재하는 민성(유태오)때문에 밀쳐내게 됐다. 강과 숙명의 라이벌인 준(장승조)은 사회봉사로 거성 호스피스 병원에 드나들며 차영과 가까워졌다.

강은 용설(강부자)에게 거성 호스피스 병원을 폐쇄 시키면 재단을 물려주겠다는 제안을 받았고, 차영은 셰프로서 후각과 미각을 잃게되는 가장 절망적인 상황이 됐다.

또한 혜미(김선경)는 용설(강부자)이 강(윤계상)을 후계자로 삼을 것이 틀림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가정부를 퇴근시키고 용설을 화를 돋우게 됐고 결국 용설은 쓰러지게 됐다. 이를 지켜보던 준(장승조)은 용설이 쓰러지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고 용설을 응급실로 옮기게 됐다.

또 강(윤계상)은 차영(하지원)이 떠난다고 하자 "수제비 비슷한게 뭐냐?"라고 물었고 차영은 "완탕, 옹심이, 올챙이 국수?"라고 말했다. 강은 차영에게 "가기 전에 만들어 달라"고 했고 함께 음식을 만들게 됐는데 강은 차영을 보고 아쉬운 표정을 짓지만 차영은 긴장을 하게 됐다. 강은 완도에서 친했던 이웃의 부의 소식 전화를 받게 됐고 술을 마신 강이 대신에 차영이 운전을 해서 완도로 향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더 가까워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이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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