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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든슬럼버’ 강동원-한효주 주연…제목 뜻-결말 궁금증은 왜? ‘원작’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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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골든슬럼버’가 채널CGV에서 방송되며 뜻과 결말에 네티즌의 시선이 집중됐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로, 노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강동원을 중심으로 한효주,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등 믿고 보는 배우가 대거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원작은 이사카 코타로 작가의 동명의 일본 소설로, 영화에서는 소설 내용 상당 부분이 각색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골든슬럼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돼 유명세를 치른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 분)으로 연락이 온다.

'골든슬럼버' 스틸컷 /네이버영화 제공
'골든슬럼버' 스틸컷 /네이버영화 제공

오랜만의 재회도 잠시 그들 눈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로 암살당하는 사건이 터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게 계획던 것이고,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 전한다.

간신히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모든 정황 증거가 건우를 범인으로 몰고 있는 상황에서 건우는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민씨(김의성 분)을 찾으며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하지만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인 동규(김대명 분), 금철(김성균 분), 선영(한효주 분)마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여운이 남는다는 평이 자자한 소설의 결말과는 달리 영화는 암살사건 조작의 범인이 밝혀지고 친구들과 당당히 재회하는 모습으로, 꽉 찬 해피엔딩을 보여줬다. 이에 원작의 분위기나 느낌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골든슬럼버’의 뜻은 ‘황금빛 낮잠’이며 영화 속 건우와 선영이 활동한 밴드의 이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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