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집사부일체’ 얼음공주 정체는 문소리, 요리계의 큰손 등극 '잡채부터 닭갈비까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얼음공주의 정체는 문소리였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문소리가 사부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문소리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만들었다. 잡채를 만든 있는 문소리는 “맛간장만 넣었는데도 괜찮다. 괜찮아버렸어. 어떡해”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그는 닭갈비를 산더미처럼 구우며 “요리프로그램같다”고 웃은음 지었다. 

음식 소리에 남편 정준환은 “뭐 도와드릴까요?”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겉옷을 벗은 남편은 테이블 세팅을 도와달라는 말에 식탁을 닦아냈다. 

설거지를 하고 있는 남편을 향해 잡채를 손수 떠먹여준 문소리. 정준환은 “맛있다”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커다란 접시에 아낌없이 음식을 담아낸 문소리. 

이를 본 양세형은 “저희 오래 찍고 오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라며 당황했다. 이 말을 들은 문소리는 “야채를 어제 밤 11시까지 준비해서 볶아내기만 했다”고 이야기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