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본부장 최영인 PD, 현재 '집사부일체' 책임프로듀서…시상식 등장해 '화제'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SBS 예능본부장 최영인 PD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SBS 예능이 수장 PD의 세대교체로 전환점을 맞았기 때문.

지난 9월 SBS는 인사발령을 내고 남승용 예능본부장의 사직서를 수리하는 동시에 새 예능본부장 직무대행에 최영인 예능부본부장 겸 예능1CP를 임명했다.

최영인 PD는 시상식에서 다수의 연예인들이 소감에 언급하며 28일에 이어 29일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영인 본부장 당연히 과묵한 정치인같은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개그우먼 출신같은 여성분일줄이야", "최영인pd 너무 귀염상이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영인 PD는 1990년 12월 춘천 KBS PD 입사했고, 1년 후 1991년 12월에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PD 이적했다.

이후 1996년 3월 SBS 서울방송 PD로 다시 이적했다. 

한편 최영인 PD는 지난 4월 SBS 예능본부 부본부장에서 12월부터 예능본부장으로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