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화사가 ‘MBC 방송예능대상’ 여성수상자 중 비예능인임에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2019 방송연예대상’에서 화사가 피오, 전현무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화사는 시상식에서 처음 MC로 나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하면서 안정된 진행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화사는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화사는 “여기 계신 선배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만들어준 상이라 생각한다. 재미없는 내 멘트를 ‘나 혼자 산다’ 언니, 오빠들이 잘받아준 덕분이다”며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화사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곱창 먹방으로 전국의 곱창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그 이후로도 시청자를 군침돌게 하는 먹방과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은 유병재, 성훈이 공동수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0 1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